전주시 "아동수당 만 9세 미만까지 확대…지원금도 인상"
기존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지원액 월 10만5000원 적용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확대되고 지급액도 인상된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아동수당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급 대상이 기존 8세 미만 아동에서 13세 미만 아동으로 순차적으로 늘어난다.
올해는 9세 미만 아동까지 확대되며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상향돼 오는 2030년에는 만 13세 미만까지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이에 시는 올해 만 8세가 돼 지급이 중단된 2017년생 아동에게 다음 달부터 아동수당(1월분부터 소급)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도 인상된다. 기존 월 10만 원씩 일률적으로 지급되던 아동수당은 지역별 차등 지원 원칙에 따라 전주시의 경우 비수도권 거주 아동에 해당돼 월 10만5000원으로 5000원 오른다.
연령이 확대되면서 새롭게 수급 대상에 포함된 아동의 보호자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정보 변경 유무 및 구체적인 변경 사항을 알려야 한다.
또 변경 사항이 없을 경우에는 보건복지부에서 대상자에게 개별 발송하는 안내 문자메시지에 직접 회신하는 방법으로도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기존 수급 가구는 별도의 절차 없이 변경된 금액이 자동 적용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대상 아동이 한 명도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주민센터 방문이나 문자 회신을 통해 정보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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