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올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국가산단 조성 추진한다

전북개발공사 전경(공사 제공)/뉴스1 DB
전북개발공사 전경(공사 제공)/뉴스1 DB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올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나선다.

전북개발공사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주요 사업에는 공공분양 888세대와 공공임대 1763세대 공급을 비롯해 익산·완주 국가산업단지 조성, 고창 해상풍력 사업(0.2GW 규모) 추진 등이 포함됐다.

먼저 스마트 첨단 산업도시 개발을 위해 익산·완주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완주 국가산단은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익산 국가산단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올해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전기공급 사업 확대와 고창 해상풍력 사업 추진 절차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거 안정 분야에서는 도시개발과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올해 고창 덕산지구를 준공하고, 진안 월랑지구와 장수 노하지구 개발을 이어간다. 또 공공주택은 공공분양 888세대와 공공임대 1763세대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기 임대주택 대상 출생 장려 임대 조건 할인제도인 '아이 신난다 출생 장려 제도'와 청년층 주거 안정 지원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신규 도시개발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상반기에는 신규사업에 대한 도의회 의결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구역 지정 용역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 자재 사용을 확대하고, 내부 업무 효율화를 위해 AI 기반 내부 문서 질의응답 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업무 효율화도 동시에 달성한다는 목표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 주거 안정과 지역 산업 기반 확충에 힘쓰겠다"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