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20억 들여 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내년 상반기 착공
설계 공모 당선작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월명 네트워크 허브'
25m 6레인 실내 수영장 등 체육시설 조성, 2028년 12월 완공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건축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당선작을 공개했다.
설계 공모에는 전국에서 1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월명종합경기장 내 기존 체육시설과의 통합 연계를 주요 콘셉트로 '월명 네트워크 허브'를 제안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대표 이길환)가 선정됐다.
우수작(2위)에는 ㈜세이브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으며, 입상작(3위)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공동응모 ㈜피엠피건축사사무소)이 차지했다.
월명국민체육센터는 월명종합경기장 내에 25m 6레인의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실, 부대 편의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2500㎡ 규모의 생활체육 전문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120억 원(기금 3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당선작을 기반으로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2027년 상반기 착공, 2028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건립될 월명국민체육센터는 기존 노후화로 폐쇄된 월명실내수영장을 대체해 현대적이고 쾌적한 수영·운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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