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옥정호 벚꽃축제"…4월11~12일 개최

오는 4월 11일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에서 개막하는 벚꽃축제에는 반려견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16/뉴스1
오는 4월 11일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에서 개막하는 벚꽃축제에는 반려견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16/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올해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16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1~12일 옥정호 붕어섬 일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기간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과 펫투어가 함께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축제기간 △미니 어질리티 대회 △기다려 대회 △반려동물 보물찾기 △반려동물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인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펫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펫투어는 하루 40팀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19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벚꽃축제장을 방문해 축제 관람과 함께 어질리티 대회 등 반려동물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펫투어 사전 참가신청은 ㈜펫츠고트래블에서 할 수 있다.

임실군은 지난해부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견 동반 입장을 허용하면서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민 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반려견과 붕어섬 생태공원을 함께 걸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