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정청래 대표 만나 양수발전소 유치 등 현안 건의

민주당, 순창서 현장 최고위원회 개최

13일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만나 현안을 건의했다.2026.3.13/뉴스1

(순창=뉴스1) 김동규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13일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를 찾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이날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해 전북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 △양수발전소 유치 △국도 26호선(완주 소양~진안 부귀) 도로 개량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와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 시범사업과 별도로 진안군이 선제적으로 자체 추진하는 정책이다. 자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정부 시범사업 확대와 국비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다.

약 1조7000억 원 규모의 국가 에너지 기반 시설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국도 26호선 완주 소양~진안 부귀 구간 도로 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은 국가 공익을 위한 여러 규제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