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7년 농식품부 예산 2260억 신청하기로…총 101개 사업

67개 자율사업·34개 공공사업

전북 남원시청 전경.(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으로 총 2260억 원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날 '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어 내년도 농식품부 관련 예산 신청안에 대한 타당성, 적합성 등을 종합 검토·심의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전했다.

분야별 예산 신청 사업은 67개 자율사업(1395억 원)과 34개 공공사업(865억 원) 등 총 101개다. 주요 사업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 원예 단지 기반 조성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농촌 공간 정비 △기본 공익직불제 등이다.

또 재해 예방과 미래형 농생명 산업지구 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 농업인 소득 보전 등 농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사업들이 반영됐다.

시는 이번 예산 신청안을 이달 중 전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의 예산 신청안은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하반기에 확정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정책심의회를 통해 2027년도 농림축산 식품 사업 예산 신청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며 "국비 확보를 통해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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