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신혼부부·청년 임대보증금 이자없이 빌려준다
무이자 융자로 최대 5천만원 지원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에 나선다.
장수군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이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 필요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 정책이다.
지원 금액은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최대 500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4000만 원, 청년(만 18~39세)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자격 요건을 유지할 경우 신혼부부와 청년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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