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국정 과제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 선제 대응
읍·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마무리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정부 국정 과제인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한 읍·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0일 관촌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 사업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엔 마을 이장과 주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설명회 현장에서는 '우리 마을 어느 필지에 태양광 설치가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는 등 주민들 관심이 컸다고 한다.
임실군은 "현재 정부의 세부 사업 지침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으로 구체적인 답변에는 한계가 있으나, 향후 지침이 확정되는 즉시 후보지 발굴부터 인허가 검토, 사업 추진까지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군은 설명회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 애로사항과 건의도 정부 사업 지침 수립 과정에 적극 전달해 정부와 마을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설명회 이후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는 마을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임실군이 전했다. 1차 수요조사 결과, 임실읍 금성리 치즈마을 등 30개 마을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군은 향후 공모 신청 전까지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해 참여 희망마을을 확대하고 사업 참여 의사가 있는 마을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은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지침 확정 즉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햇빛소득마을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마을 공동체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라며 "행정이 나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과 긴밀히 협력해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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