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시행…최대 5000만원 지원

전북 부안군청 전경./뉴스1 DB
전북 부안군청 전경./뉴스1 DB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희망더드림'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3일 군과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전북은행 부안지점,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군과 금융기관 출연금을 통해 보증 재원을 마련해 저금리 대출과 보증서 발급을 책임지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신용 점수 595점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일반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3000만 원, 청년 소상공인(18~45세)은 최대 5000만 원이며, 1년 거치 후 7년 균등 상환 또는 8년 균등 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출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도 지원되며, 일반 소상공인은 최대 3%, 청년 소상공인은 최대 4%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부안군이 전했다.

군은 이달부터 전북신보 부안지점과 각 협약 은행(농협·전북은행)을 통해 상담·접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군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보증드림' 앱을 통한 사전 예약시스템 활용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