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글로벌 수학탐험대' 연수…5월26일부터 6박8일 간

지난해 7월 개최된 수학글로벌 체험단 결과 보고회 모습.(전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2026 글로벌 수학탐험대' 연수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글로벌 수학탐험대'는 수학적 사고력 배양 및 이공계 진로 선택 기회 확대 목적으로 운영되는 해외 연수다. 올해는 5월 26일~6월 2일 6박 8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고등학교 2학년이며, 선발인원은 총 18명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모집 인원의 30%는 특별전형 대상으로 선발한다.

올해 '글로벌 수학탐험대'로 선정된 학생들은 UC버클리와 스탠퍼드대, UCLA 등 현지 명문대와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해 학문이 미래 기술로 확장되는 과정을 체험하 된다. 또 실리콘밸리,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등을 방문해 AI와 첨단 과학기술이 수학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하게 된다고 도교육청이 전했다.

유정기 도교육감 권한대행은 "미 교육기관 및 수학 관련 산학 현장을 탐방하는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이공계 진로 선택 및 학습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 속에서 수학의 가치를 체감하고 이공계 진로를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 글로벌 수학탐험대' 세부 일정과 제출 서류 등은 각 학교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