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가동

통합지원회의 열어 맞춤형 지원계획 확정

군산시가 의료·요양 통합 돌봄 지원회의를 갖고 있다.(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급증에 대응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공동체 군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4일 제4차 의료·요양 통합 돌봄 지원회의를 열어 돌봄 필요한 대상자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고려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 달 27일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통합 돌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 시는 작년 11월 '군산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민관 자원 발굴과 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통합지원협의체도 구성했다.

이보다 앞선 작년 7월엔 경로장애인과 내에 통합돌봄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 현재까지 126세대를 발굴해 49종의 통합지원 서비스(보건의료, 장기 요양, 생활 지원, 주거지원 등) 351건을 가구별 맞춤형으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경로장애인과가 컨트롤타워가 돼 돌봄 필요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매월 2회 이상 통합지원회의를 할 예정"이라며 "의료·요양 통합돌봄 공동체 군산시를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평생 살던 집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