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새만금을 기업·일자리 흐르는 산업 심장으로"
"이재명 정부 임기 내 기반시설 완공" 공약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6·3 지방선거 전북지사에 도전하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25일 "새만금을 기업과 일자리가 흐르는 산업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의원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어 "이재명 정부 임기 내 기반 시설을 완공하고,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을 육성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내용의 새만금 구상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35년간 새만금을 미래산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기반 시설 지연으로 산업 속도가 더뎠다"며 "이제 기반 시설 시대를 끝내고 산업 시대로 넘어가 대한민국 산업 지형을 넓히는 전초기지는 물론, 전북 산업 도약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만금 지구의 효율적 매립과 더불어 매립된 곳에서는 지체없이 산업이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에 도로와 철도, 공항, 항만 등 기반 시설을 마무리 해나갈 예정"이라며 "새만금 국제공항은 오는 2029년 개항 목표에 맞춰 연차별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새만금 인입 철도는 개통 시기를 오는 2033년에서 2029년으로 앞당기는 등 공항과 철도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산업 전력과 관련해선 이 의원은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단지로 재편하기 위해 생산 목표를 현 7GW에서 전북 전체 기준 최대 20GW까지 확대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력망 구축도 병행해 추진하겠다"며 RE100 산업벨트 조성, AI 데이터센터 및 피지컬 AI 실증·테스트베드 구축, 그린수소 기반 수소 혁신밸리 조성, 2차전지 및 반도체 실증패키지 산업 육성, 농생명 바이오와 서해안 관광 고도화, 연구개발 기반 확충을 6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전북은 이재명 정부가 핵심 전략으로 삼는 첨단산업, AI 전환, 에너지 대전환 흐름과 나란히 서야 한다"면서 "새만금이 준비의 시기를 넘어 산업의 시기로, 기대를 넘어 결과로 자리 잡는 등 가능성이 현실화되도록 바꿔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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