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완주·장수·임실·익산·정읍 대설주의보

도내 8개 시·군 대설특보…25일까지 2~7㎝ 눈

전북 금강일대 지역에 눈이 내려 하얗게 덮혀있다. 2026.1.11 ⓒ 뉴스1 김명섭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 대설특보가 확대됐다.

전주기상지청은 24일 낮 12시를 기해 전북 고창·완주·장수·임실·익산·정읍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산과 부안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도 유지되는 등 전북 8개 시·군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쌓이는 눈이 5㎝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시간당 2㎝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낮 12시 기준 주요지점 적설량은 부안 줄포 4.5㎝, 정읍 2.1㎝, 진안 주천 1.6㎝, 장수 1.5㎝, 무주 덕유산 1.3㎝, 임실 1.1㎝, 군산 말도 1.0㎝, 완주 구이 1.0㎝, 김제 0.9㎝, 남원 뱀사골 0.5㎝, 전주 0.4㎝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눈은 25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적설량은 2~7㎝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3㎝ 강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설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