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행안부 지방정부 혁신평가 '우수'…전년 37위→2위 도약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이 행정안전부 '2025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무주군은 전국 82개 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안부의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37위)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혁신 활동 참여·혁신성과 확산 노력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주민 서비스 개선·행정 사각지대 해소 △조직문화 개선·행정 내부 효율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국민 체감도 평가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군은 주민 소통·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무주군청 누리집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게시판', '청년 자유게시판' 신설 등 소통 채널을 다양화했다. 주민아이디어 공모, 1 기업 1 공무원 전담제 운용,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 운영 등도 개선 효과를 이끌었다.
또 의료·복지·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서비스를 현장 맞춤형으로 개선하고 주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주민 요구와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해 호평받았다.
이와 함께 전북 동부권 유일의 '무주군립요양병원' 개원을 통한 만성질환·노인성 질환 치료 등 통합 요양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 세대를 위한 '신혼부부 신축 아파트 특별 공급' 사업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조직 내부의 업무 절차와 문화를 개선하는 등 행정 효율성과 공직자들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동력으로 주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구현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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