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읍면동 순회 '시민과의 대화'…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정우면·신태인읍 시작…이학수 시장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23일 전북 정읍시 정우면에서 '시민과의 대화'가 개최된 가운데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시민 중심 행정 완성을 위해 관내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질문과 건의 사항을 주고받는 열린 소통 방식의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정우면·신태인읍(23일)을 시작으로 3월 16일까지 실시된다.

첫날 행사(정우면·신태인읍)에서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안부터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굵직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주의 깊게 경청한 뒤 동석한 국·소장들과 즉석에서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검토·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 순회 일정은 △이평·영원면(24일) △고부·덕천면(25일) △산외면(27일) △산내·옹동면(3월 3일) △태인·입암면(3월 4일) △연지·농소동(3월 5일) △장명·수성동(3월 6일) △상교·시기동(3월 9일) △초산·내장상동(3월 10일) △소성면(3월 12일) △북·감곡면(3월 13일) △칠보면(3월 16일) 등이다.

시는 접수된 정책 제안과 민원 사항을 관련 부서로 이관해 신속히 검토할 방침이다. 당장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별도 추진 계획을 수립, 시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시정 운영의 흔들림 없는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정읍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 모두의 행복과 정읍의 희망이 함께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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