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군산시장 예비후보 등록…"경제시장으로 활력 되찾겠다"
"헛돈 쓰는 행정 끝내고 '재정 정의' 실현"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55)이 20일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재준 예비후보는 "군산의 주인은 시장이 아니라 시민"이라며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경제 시장'이 돼 군산을 다시 활력 넘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체감 행정'을 내세웠다. 그는 "선심성 예산과 보여주기식 행정 등 '헛돈 쓰는 행정'을 과감히 퇴출하겠다"며 "필요한 곳에만 집중적으로 투입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렴은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행정에 도입해 부정부패가 발붙일 수 없는 청렴 행정, 체감 행정으로 깨끗한 군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의 미래 비전으로론 △산업 △관광 △정주 △민생 △행정의 5대 대전환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 수도로 육성해 기업이 찾아오는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군산 개항 역사와 섬 관광을 연계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청년 정주를 위한 일자리·주거·교육·의료·돌봄 등 5각형 여건을 완성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포용적 정책·생활 인프라 확충, 깨끗하고 신뢰받는 시정으로 군산의 품격 회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군산 신풍동 출생으로 삼학동과 조촌동에서 성장한 '군산 토박이'로 전북대 경제학과(학·석사)를 나와 국회의장 공보수석과 문재인 정부 마지막 청와대 춘추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기본사회 전북공동대표와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