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환경농업대학' 치유·스마트 농업 과정 총 80명 모집

전북 진안군은 오는 3월 11일까지 지역농업 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20/뉴스1
전북 진안군은 오는 3월 11일까지 지역농업 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20/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이 3월 11일까지 '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의 환경농업대학은 2001년부터 농업인 대학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수료생 25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370명의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올해 환경농업대학은 농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교육 과정으로 치유농업과 스마트농업 2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진안군이 전했다.

군은 과정별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해 3~10월 8개월간(총 70시간) 이론교육과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치유농업 과정은 AI 활용 기술 및 민간자격증 취득을 포함한 실습 중심 과정이며, 스마트농업 과정은 ICT 기반 환경제어, 데이터 활용, 자동화 기술 등 미래형 농업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초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진안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신청서 작성 링크, 이메일)이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하면 된다.

노금선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치유농업과 스마트농업 전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겠다"며 "진안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농업인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