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 정비 마치고 28일 재개장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동절기 휴장을 마친 전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새 단장을 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20일 임실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들 시설은붕어섬 다목적광장 기반 조성과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지난달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군은 "최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며 "오는 28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군은 "재개장에 앞서 출렁다리와 생태공원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달 말부터 붕어섬 생태공원에 팬지, 아네모네, 수선화 등 17종 3만여 본의 화초류를 순차적으로 심어 봄철 경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또 여름철 무더위에도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공원 내 주요 동선에 '쿨링포그'(안개 분사 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은 2022년 10월 출렁다리 개통 이후 약 3년 만에 누적 방문객 176만 명을 돌파하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방문객은 44만명을 넘어섰으며, 반려견 동반 입장 시행 후엔 1600여 팀의 반려동물 동반 가족이 방문했다.
공원 입장료는 성인 4000원, 20인 이상 단체 및 65세 이상 노인 3000원, 초·중·고등학생 2000원이며, 임실군민은 1000원이다. 미취학 아동과 군인,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휴장 기간 시설 전반을 철저히 정비해 더 안전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 자연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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