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총력 대응"
5월15일까지 126명 현장 투입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봄철 산불 예방·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림재난대응단 54명, 읍·면 산불감시원 72명 등 총 126명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이들은 △입산 통제 구역 및 통행 제한 등산로 점검 △주민들 대상 산불 예방 캠페인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은 또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도 강화한다. 군은 산불 진화 차량과 기계화시스템,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부족한 장비 확충에도 나설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봄철은 기온 상승과 건조한 대기, 강풍 등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시기"라며 "영농부산물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다각적인 홍보를 펼쳐 산불 예방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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