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필요했다" 금팔찌 구경하다가 도주…10대 2명 특수절도 혐의
전주 완산구 금은방서 범행…범행 직후 팔아 일부 사용
신고 3시간 만에 검거…경찰 "초범 고려해 불구속 송치"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손님인 척 들어가 금목걸이를 착용한 뒤 달아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 군(10대)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의 한 금은방에서 12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금은방 주인에게 금팔찌를 건네받은 뒤 구경하는 척하다가 물건을 가지고 매장 밖으로 도주했다.
금은방 주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3시간 만에 A 군 등을 붙잡았다. 이들은 범행 직후 금목걸이를 팔아 일부는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 군 등은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군 등이 초범인 점을 고려해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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