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수업혁신 성장인증서 수여식…38명 교사 인증

해봄교사 24명·성장교사 14명

'2025학년도 중등교사 수업혁신 성장인증서 수여식'이 13일 전북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전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중등교사 수업혁신 성장인증서' 수여식이 13일 개최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수업혁신 성장인증제'는 교사의 자발적 연구와 실천을 통해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4년 도입된 제도다. 작년에는 해봄교사와 수업혁신 성장교사, 이룸교사 등 총 3단계로 세분화하는 등 보다 체계화했다.

인증제 운영은 연구활동과 수업나눔·수업성찰, 수업 참관·컨설팅, 수업혁신 지원단 활동 등 1년 단위로 심사한 뒤 학기 말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요구하는 활동 수준과 점수 기준이 높아진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38명의 교사(해봄교사 24명, 성장교사 14명)가 인증서를 받았다. 모두 작년 1년 동안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우수교사들이라고 도교육청이 전했다.

인증서를 받은 교사들은 향후 수업설계 코칭, 연수 강사 활동, 수업혁신 지원단 참여 등 수업혁신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유정기 도교육감 권한대행은 "연구하는 교실과 나누는 수업 문화가 학교를 변화시키고, 학교의 변화가 곧 전북교육을 바꾸는 힘이다"며 "수업에 진심인 교사들이 중심이 되는 수업혁신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운영 고도화를 위한 전담반(TF)를 구성해 제도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