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우뚝…지콤 평가서 '최고등급'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대 지방정부 기후협약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지콤)'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11일 경기도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2026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지콤 한국사무국) 정기회의'에서 최고등급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콤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전 세계 144개국 1만 3800여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지방정부 연합이다. 지콤에 가입한 지방정부는 매년 온실가스 감축 실적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 이행 현황을 보고해야 하며, GCoM은 이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부문 등 2개 부문 6개 분야 항목의 이행평가 기준을 모두 준수,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그 동안 △친환경 자동차(수송 부문)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추진(건물 부문) △기후재난(폭염·한파·가뭄·홍수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 등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관련 정책들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 2024년에는 우수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최고등급 수상은 전주시 모든 구성원이 기후위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 온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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