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애인 편의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기능 개선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 편의 제공 기능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다.
진안군은 군청 내 설치된 2대를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의료원, 노인복지관 각 1대, 그리고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총 17대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점자 키패드를 부착하고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해 시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화면 글자 크기와 버튼 크기를 확대하고 고 대비 화면을 추가해 시인성을 대폭 향상 시켰다.
진안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지속해서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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