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입비 지원…승용차 등 79대

전북 진안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뉴스1
전북 진안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18대, 전기버스 1대로 개인·법인·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차종별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군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환지원금'을 새롭게 도입한다.

전환지원금은 노후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 또는 매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13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12일까지다.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진안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 출고와 등록은 19일부터 가능하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과 전환지원금 신설을 통해 군민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고,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