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 -10.5도…전북 6개 시·군 한파주의보 '강추위'

고창·부안·순창·정읍에 대설 예비특보
오후부터 눈 3~8㎝, 많은 곳 10㎝ 이상

전북 완주군 청정테마힐링센터 눈썰매장에서 어린이들이 회전썰매를 타고 있다. 2026.1.25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에 영하 10도 안팎의 매우 강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일 최저기온은 무주 덕유산이 -10.5도로 가장 낮았다.

이어 진안 -8.3도, 완주 -7.6도, 장수 -7.4도, 전주 -6.8도, 군산 -6.7도, 김제 -6.5도, 남원 -6.0도, 정읍 -5.9도 등을 기록했다.

완주와 진안, 무주, 장수, 임실, 남원 등 6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고창과 부안, 순창, 정읍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에서 3~8㎝다. 많은 곳은 1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많은 눈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