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4.8도·전주 -4.4도…북쪽 찬공기 영향 전북, 다시 강추위

군산·김제·부안·고창 강풍주의보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 인근 도깨비시장에서 방한용품을 착용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6일 오전 전북에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일 최저기온은 군산 -4.8도로 가장 낮았다.

이어 진안 -4.5, 전주 -4.4도, 완주 -4.4도, 김제 -4.4도, 익산 -4.2도, 무주 -4.1도, 정읍 -3.5도, 임실·장수 -3.4도, 고창 -3.3도, 부안 -3.2도, 순창 -2.8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전북 군산,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9~-4도, 최고 4~6도)보다 낮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히 낮아진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