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전북대병원 건립공사 순항…2028년 개원 목표
지하 터파기·흙막이 공사 중…공정률 10%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전북대병원 조성공사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군산전북대병원은 군산시 사정동 일원에서 작년 3월 착공한 이후 가설울타리·사무실 설치, 파일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지하 터파기와 흙막이 공사를 진행 중이며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기초·지하층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지상층 골조와 내부 공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병원은 본관동 지하 2층·지상 10층, 장례식장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부지면적 10만 8022㎡, 연면적 6만 9844㎡다. 총사업비는 3335억 원으로 국비와 지방비, 자체 재원을 통해 단계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병원 측은 오는 2027년 전에 층 골조 공사 완료 및 외부 마감 공사를 거쳐 2028년 6월 병원 건축을 완공하고 같은 해 7~9월 개원 준비를 마친 뒤 10월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산전북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수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2.5차 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필수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안정적인 개원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산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병원 측은 자체적인 노력과 함께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근 군산전북대병원 건립단장(정형외과 교수)은 "착공 1주년을 맞아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이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시민 일상과 지역 미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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