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백일리 인근 산불, 4시간 30분 만에 주불 진화

29일 오후 4시 29분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백일리 일원에 산불이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문채연 기자
29일 오후 4시 29분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백일리 일원에 산불이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문채연 기자

(남원=뉴스1) 문채연 기자 = 29일 오후 4시 29분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백일리 일원에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소방 차량 39대와 인력 258명을 투입해 약 4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앞서 공중 진화에 투입된 헬기 9대는 일몰을 기점으로 철수했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90%로 파악됐다.

남원시는 화재 발생 직후 "산불이 발생했으니 인근 마을 주민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산림 당국은 피해 면적과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재 소방과 전북도, 산림 당국 등이 출동해 잔불 정리와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