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엔치즈클러스터, 정기총회 개최…장기적 운영 방안 논의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9/뉴스1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9/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5년도 결산과 2026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이사장인 심민 군수와 유가공업체 대표 등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실N치즈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비롯해 임실엔치즈클러스터의 장기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임실 치즈산업에서 지역 내 통합물류와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8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9% 성장을 이끌어 유가공업체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유가공 업체들이 필요한 세척제, 박스테이프 등 소모품도 수시로 지원하고, 전국을 다니며 판촉 행사를 열어 유가공업체들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판매 전략을 펼치고 있다.

임실군은 현재 3% 수준에 머무는 임실N치즈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치즈엔식품연구소, 임실치즈농협, 목장형 유가공업체 등 유업체들과 함께 기능성 특화 품목을 생산하고 고품격 프리미엄 유제품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33마리의 저지종 젖소를 보급했으며 오는 2029년 500마리까지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수입산 치즈와의 가격 경쟁으로 국내 점유율이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며 "임실N치즈 브랜드 파워와 그에 걸맞은 고품격 프리미엄 유제품을 앞세워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