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논콩 수매율 80%…전국 평균 웃돌아
수매 약정량 추가 배정으로 총 3만 3710톤 수매 중
28일까지 2만7003톤 수매…전국 수매율은 69%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2025년산 논콩 수매를 정부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추가 물량 확보와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수매율로 논콩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산 논콩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약 6만 톤 규모의 수매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은 전국 수매물량 6만 톤 가운데 애초 3만 650톤을 배정받아 수매를 추진해 왔다.
그러면서도 논콩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수급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식품부에 지속적으로 추가 물량 배정을 건의해 왔다. 그 결과 3060톤의 추가 수매 물량을 확보, 최종 수매물량은 3만 3710톤으로 늘었다.
28일 기준 전북의 논콩 수매 실적은 2만 7003톤으로 집계됐다. 약정 물량 대비 80%의 수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국 평균 수매율 6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수매 대금은 농식품부 수매 자금 운영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도는 농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식품부 및 aT(한국농수산유통공사)와의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논콩 재배 확대 정책이 농가 소득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매 일정 준수, 수매 실적 관리, 추가 물량 확보 및 소비 확대 대책을 병행 추진하는 등 논콩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