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재난·사고 안전보험으로 안전망 강화…최대 5천만원 보장

무주군민안전보험 보장 내용.(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군민의 안전망 강화와 재난·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무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등록 외국인도 포함된다.

보장 내용은 폭발·붕괴·화재로 인한 사망 및 후유 장애를 비롯해 급성 감염병 사망과 후유 장애, 상해 치료비 등 37개 항목이다.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 항목별 한도 내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며, 야생동물 피해는 군 내에서 발생한 사고만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내 가능하다.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배점옥 군청 안전재난과 안전민방위팀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군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