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전북 화학사고 33건…전북 소방, 대응 역량 강화 훈련
- 문채연 기자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소방이 화학 사고에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27일 전북소방본부는 전날부터 이틀간 군산 OCI 제2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한 중화제 살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는 33건이다. 사고로 9명이 다쳤다.
훈련은 실제 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학구조대 대원들은 중화제 살포 절차와 장비 운용 능력, 현장 안전관리 전반 등을 점검했다.
특히 중화제 선택·살포 방법과 현장 통제, 대원 안전 확보 절차를 반복 숙달하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김장수 119특수대응단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소량의 누출만으로도 인명피해와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으로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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