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홍보마케팅팀 신설해 천만 관광객 유치 달성"

2025임실방문의해팀 해체

전북 임실군이 홍보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천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6/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지난해 홍보담당관 신설 효과에 힘입어 올해 부서 내 홍보마케팅팀을 조직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실군은 지난해 도내 군 단위로는 처음 홍보담당관을 신설했다. 홍보담당관은 언론을 아우르는 공보팀과 공식 SNS를 전담하는 뉴미디어팀,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는 고향사랑팀, 2025임실방문의해팀으로 구성됐다.

임실군은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하고, 미디어·SNS 홍보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덕에 역대 최대인 918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봄에는 벚꽃축제와 임실N펫스타, 여름 아쿠아페스티벌, 가을 임실N치즈축제, 겨울 산타축제 등의 사계절 축제와 연중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 SNS 집중홍보, 유관기관 및 단체 초청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임실군은 올해 1월 기존 2025임실방문의해팀을 해체하는 대신 홍보마케팅팀을 신설했다.

홍보마케팅팀은 △축제 및 타 지자체 현장 홍보부스 운영 △방송·유관기관 연계 홍보 △인플루언서 팸투어 △모바일 스탬프 투어 △기관·단체 방문 유치 등을 맡게 된다.

임실군은 SNS 홍보 경쟁력도 강화한다. 지난해 숏폼 중심 콘텐츠 확대와 플랫폼별 맞춤형 운영 전략을 추진한 결과, 공식 SNS 4개 채널(카카오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의 총구독자 수는 2026년 1월 기준 5만 2400여 명으로, 2024년 대비 37.5% 증가했다.

임실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임실엔TV'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전면 개편해 스토리와 체험을 결합한 기획형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지난해 홍보담당관 신설로 각종 축제와 지역브랜드, 농특산물 홍보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홍보마케팅팀을 신설해 홍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강화된 홍보전략을 통해 사계절 축제와 핵심 관광자원, 군민을 위한 정책을 대내외에 각인시켜 천만 관광 시대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