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네마프로젝트 미개봉작 11편, OTT '콜렉티오'서 공개

29일부터

전주국제영화제가 예술영화 전문 OTT '콜렉티오'를 통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제작·투자한 해외 작품 11편을 1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제작·투자한 해외 작품 11편을 예술영화 전문 OTT 서비스 '콜렉티오(collectio)'를 통해 29일부터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국내외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저예산 장편영화를 발굴해 영화제가 직접 제작·투자에 참여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출범 이후 2025년까지 국내 24편, 해외 14편 등 총 38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콜렉티오는 해외 예술영화 수입·배급사 엠엔엠인터내셔널이 2023년 론칭한 고전·예술영화 전문 OTT 서비스다. 클래식 예술영화부터 동시대 아트하우스 영화까지 다양한 작가주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콜렉티오를 통해 공개되는 작품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전주국제영화제가 제작·투자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해외 작품 11편이다.

해당 작품들은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국내에 정식 개봉되지 않아 관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숨은 명작들로, 이번 공개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작품은 2019년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감독상을 수상한 다미앙 매니블 감독의 '이사도라의 아이들'을 비롯해 로이스 파티뇨 감독의 '삼사라', 벤 러셀·기욤 카이로 감독의 '다이렉트 액션' 등이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