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강추위에 곳곳 눈발…진안 -12도·무주 -11.6도·장수 -11.1도

무주·진안·장수 한파주의보…고창엔 대설주의보

전북 전주시 기린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1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대부분 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순창과 부안, 전주 등에는 눈발도 날리고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일 최저기온은 진안이 -12도로 가장 낮았다. 이어 무주 -11.6도, 장수 -11.1도, 남원 -10.1도, 임실 -10도, 익산 -9.1도, 순창 -8.8도, 군산 -8.1도, 김제 -7.4도, 전주 -7.1도, 고창 -6.4도, 정읍 -6.3도, 부안 -5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무주, 진안, 장수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또 도내 곳곳에는 눈발도 날리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에 쌓인 눈의 양은 고창 3.2㎝, 부안 1.9㎝, 순창 1.1㎝를 기록했다. 고창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와 함께 순창, 부안, 전주 등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눈은 24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곳곳의 지역에 최대 7㎝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눈이 내린 지역에는 도로가 미끄럽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으니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