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 정읍시장 출마…"필사즉생의 각오"

인구 10만명 유지 등 10대 정책 발표

22일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전북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26.1.22/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42)이 22일 전북 정읍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행정관은 "정읍은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는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필사즉생'의 각오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정말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라며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민주당, 청와대 등에서 입법과 행정, 정책, 국정 등의 경험을 쌓은 실무형 전문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읍시장 선거는 민주당 대 조국혁신당의 진검승부"라며 "민주당의 본선 필승 카드는 준비된 젊은 후보가 나서야 한다. 가장 경쟁력 있는 민주당 본선 필승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전 행정관은 △인구 10만명 유지 △국립 암 전문 원자력병원 분원 유치 △교육 격차 해소하는 정읍형 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 △아이를 귀하게 키우는 정읍 △머무르기 편한 정읍 △즐길 것 있는 재미있는 정읍 △관광객 먹고 마시는 소비 도시 정읍 △지역별 균형발전, 세대별 균등 지원, 분야별 성장 정책 예산 편성 △스마트 혁신 행정 1등 정읍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핵심 신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전 행정관은 정읍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인구 감소를 꼽았다. 그는 "현재의 상태라면 지속해서 인구 감소가 될 수밖에 없다"며 "이번이 마지막 골든 타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상근 팀장으로 일하면서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라며 "정읍의 변화를 위해서는 중앙 정부에 힘을 쓸 수 있어야 한다. 젊고 다양한 행정 경험과 중앙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젊은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