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노인복지 정책 협력"…김관영 전북지사, 임실군 방문
"군 핵심 현안, 관심 갖고 지원"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6일 임실군을 방문해 "핵심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군청 도착 후 군의회를 방문해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주요 현안과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도정 철학과 전북도의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그는 '도전경성(挑戰竟成·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 '여민유지(與民由志·도민과 뜻을 함께한다)'를 주제로 군민들과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군민들은 △정주활력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예산 지원 △임실엔치즈 낙농산업지구 지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재단법인 설립 지원 △체류형 숙박시설 인프라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어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 노인들을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살폈다.
임실군은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약 43% 내외로, 전북 평균 34%를 크게 웃도는 대표적인 초고령 지역이다.
김 지사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노인복지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인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재래시장인 임실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민생현안을 살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지사께 감사드린다"며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임실군 발전과 군민 행복은 물론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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