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세요"…익산시, 청년 구직 돕는다
선착순 130명 모집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발판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반' 참여자 1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18~39세 청년이다.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5주마다 참여 수당 50만 원을 받는다.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 또는 취·창업 시 최대 70만 원의 추가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조건을 충족하면 중기반은 최대 220만 원, 장기반은 최대 35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기반은 이달 27일부터 15주간, 장기반은 내달 11일부터 25주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학업 중단, 장기 미취업 등으로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영되는 중·장기반은 개별·집단 상담, 진로·직무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후관리 등 청년의 상황과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순한 취업 알선을 넘어 청년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회복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2026년 중·장기반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은 총 336명이다. 참여자 맞춤형 관리와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체계적인 사후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