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 '맞손'…의료 안전망 강화

전북대병원은 전날(13일) 전북도청에서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14/뉴스1
전북대병원은 전날(13일) 전북도청에서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14/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이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 당국 등과 함께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대병원은 전날(13일) 전북도청에서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광대병원 등 도내 10개 응급의료기관과 전북소방본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응급환자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이송 및 적정 병원 선정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된 응급환자에 대한 센터급 의료기관의 책임 있는 수용 △이송 과정 중 원활한 소통을 위한 사전 이송 통보 체계 유지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연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를 통해 도내 응급의료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응급환자가 보다 신속하고 시기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라며 "지역·필수·공공의료에 앞장서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