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재단 "정일범 씨, 공연 수익금 1천만원 기부"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사랑장학재단은 백운면 출신 정일범 씨(임실군 섬진댐자원팀장)가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정 씨가 지난 3일 전주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개최한 '1995년 김광석 슈퍼콘서트 Again'의 공연 수익금 전액이다.
정 씨는 2010년 백운초등학교 학예회에서 자녀들과 함께 기타 연주와 가족 합창을 선보인 것을 계기로 통기타 연주를 시작했으며, 이후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라북도소방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군청 퇴직 공무원 행사 등에서 공연 봉사를 펼치며 재능기부 활동도 지속해 왔다.
정 씨는 "청년이 미래이고 교육이 희망이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의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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