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김제시 찾아 '도민과 대화'…도정 비전 공유

시민들 화동마을 진입로 확포장·군도 17호선 지방도 승격 등 건의

김관영 전북지사가 9일 김제시청에서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9일 김제시를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김제시의회와 김제시, 김제자활센터를 방문해 도정 성과를 공유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지사는 서백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후 지하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화동마을 진입로 확장·포장공사 △군도 17호선 지방도 승격 △청년의 양질 일자리를 위한 정책 지원 △방치된 공항부지를 피지컬 AI 중심 거점으로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후 김 지사는 김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김제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행정을 살폈다.

김 지사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에서 김제의 현실과 가능성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도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는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갈 준비가 돼 있다"며 "전북권 4대 도시로의 성장과 새만금 중심도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도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