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 '펀잇'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XR 기술로 국방 콘텐츠 개발·수출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재)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산하 전북글로벌게임센터의 입주기업 ㈜펀잇(대표이사 최인형)이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8일 진흥원에 따르면 펀잇은 게임 기반 XR(확장 현실) 기술 활용 국방 훈련 시뮬레이터, 박물관 체험형 콘텐츠 등 융합형 콘텐츠를 개발·수출하고 있는 도내 기업이다.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수출 시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수출유공자 부문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사업화된 게임 콘텐츠 'VR Battle On Top'을 기반으로 태국 국방부 산하 방위기술연구소(DTI)에 XR 군사훈련 시뮬레이터를 공급, 실전 전술 시나리오를 반영한 몰입형 훈련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펀잇은 게임산업 기반 XR 콘텐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수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산업 영역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인형 펀잇 대표는 "게임 기술은 이제 단순 오락을 넘어 실전 훈련, 문화 전시, 건강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융합형 콘텐츠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K-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진흥원장은 "펀잇의 이번 수상은 도내 게임 기업의 글로벌 경쟁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도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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