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승 "농촌이 곧 발전소…소득 증대·햇빛연금 시대 열겠다"

전북 완주군수 출마…농업 대전환 핵심 공약 발표

이돈승 김대중재단 전북완주군지회장/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수 출마를 선언한 이돈승 김대중재단 전북완주군지회장이 농가소득 증대와 '햇빛 연금' 도입을 핵심으로 한 농업·농촌 대전환을 약속했다.

이 지회장은 6일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촌 지역을 단순한 생산 기지가 아닌,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이자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산업 기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농가소득 5배 증대 및 햇빛 연금 시대 구축 △영농형 태양광 보급 △'1마을 1발전소' 조성 △완주형 분산에너지 특구 설립 △AI 스마트팜 사관학교 설립 △로컬푸드 재도약을 위한 스마트 물류 구상 △외국인 근로자 공공 기숙사 건립 △농업 예산 비중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지회장은 "최근 지역 농업 예산 비중이 지속해서 감소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져 가고 있다"며 "예산 확충과 에너지·첨단기술이라는 두 날개로 지역 농업의 체질을 개선해 농민이 잘사는 부자 농촌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