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변호사회 우수 사법경찰 선정…변론 경청·공정한 수사 높게 평가

노승섭 경감, 정찬영 경위, 이다혜 경위 등 총 3명

전북변호사회가 6일 '2025 사법경찰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익산경찰서 노승섭 경감, 전주완산경찰서 정찬영 경위, 전북경찰청 이다혜 경위.(전북변호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6/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방변호사회가 6일 '2025 사법경찰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우수 사법경찰 평가에서 익산경찰서 노승섭 경감, 전주완산경찰서 정찬영 경위, 전북경찰청 이다혜 경위 등 3명이 선정됐다.

전북변회는 그동안 법관평가만 실시했왔으나, 형사사법제도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사권과 1차 수사종결권을 가진 경찰까지 평가 대상을 확대했다. 평가항목은 도덕·청렴성, 독립·중립성, 공정성, 인권 의식, 적법절차 준수 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우수 사법경찰로 선정된 이들은 △고소인 및 피의자 변론 경청 △양측 입장 공정하고 객관적 평가 △쟁점 숙지 △간결하고 정확한 수사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86.60점으로 집계됐다.

전북변호사회는 이번 평가 결과를 전북경찰청에 전달했다.

전북변호사회 관계자는 "사법경찰 평가제도가 수사기관과의 의사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올바른 수사문화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