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황인홍 무주군수 "전력 다해 무주형 기본사회로"

병오년(丙午年) 새해, 무주는 깊이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 실천한다는 뜻을 품은 '심사역천(深思力踐)' 자세로 '무주형 기본사회'를 향합니다.
무주형 기본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기준을 마련하고 군민의 기본권 보장을 더욱 확대할 방침으로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기와 청년, 중·장년기를 거쳐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확충하며 연계해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 모델을 만들 것입니다. 행정이 기본을 책임지고, 그 위에서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나아갈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기본사회의 주요 기반은 '기본소득'입니다. 절차 이행과 예산확보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해 무주의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자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사회를 활짝 열겠습니다.
관광 인프라와 생활 인구 확대를 통해 기본사회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태권브이랜드, 생태모험공원,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등 주요 관광자원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무엇보다 야간관광과 생태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콘텐츠를 확장해 '케이(K)-관광도시, 자연특별시 무주'의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입니다.
생활 인구 3백만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태권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 스포츠 대회, 전지훈련 등을 유치해 사계절 무주를 찾는 방문객 수를 꾸준히 늘릴 것입니다.
광역교통망 확충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무주의 접근성과 도시 경쟁력을 높일 중요한 기회를 확보한 것입니다. 전주~김천 철도망, 국도 19호선을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의 확충과 시설 개량 또한 꼭 필요한 기반 시설인 만큼 끝까지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농업이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 위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 도입을 확대할 것입니다. 산지유통센터 기능 강화와 온라인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해 유통경쟁력도 높여나가겠습니다. 농업이 생계 산업을 넘어 무주의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온 힘을 쏟겠습니다.
무주군 공직자 모두는 올해도 변함없이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군정을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행정의 방향이 분명하고 흔들림 없도록 원칙 속에서 약속한 것을 끝까지 이행해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자연특별시 무주,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가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고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무주가 품은 이 모든 희망이 알찬 결실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바라며 그 힘 받아 올해도 더욱 힘차고, 당차게 나아가겠습니다. 희망과 평안이 여러분의 일상에 머물길 바라며 환한 웃음과 좋은 기운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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