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룡동 아파트 화재…불 끄려던 40대 여성 경상
- 장수인 기자

(군산=뉴스1) 장수인 기자 = 30일 오전 2시 58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40대 여성은 두통과 호흡 곤란 등의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 일부(6㎡)가 그을리고, 가재도구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51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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