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감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0여년간 전북 문화예술 발전 기여 공로 인정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장정규 무대감독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문화예술발전 유공 포상·연말 포상 시상식'에서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문화예술회관 종사자와 문화예술인 중 현장 혁신과 지역 문화 발전에 뚜렷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장 감독은 지난 1995년 전북예술회관에서 근무를 시작해 2001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개관 이후 25년 동안 전당에서 진행된 다양한 무대를 책임져왔다. 그는 30여년의 세월 동안 전북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정규 감독은 "30년 동안 무대감독으로 근무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에 더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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