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오리배 선착장 화재…3900여만원 피해
- 김동규 기자

(익산=뉴스1) 김동규 기자 = 27일 오후 8시 41분께 전북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의 오리배 선착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1시간 20분여 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선착장 구조물과 컨테이너 2동이 전소되고, 오리배 6척과 컨테이너 내 보관 기자재 등이 소실돼 3969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도착 당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분출되고 있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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