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나약국' 내년 공공심야약국 신규 지정·운영

부안군, 내년 공공심야약국으로 하나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뉴스1
부안군, 내년 공공심야약국으로 하나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뉴스1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내년에도 군민들의 건강 보호 강화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지정 공공심야약국은 하나약국(부안읍 부령로 29, 혜성병원 앞 위치)으로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3시간) 심야약국을 운영한다.

올해 운영했던 공공심야약국인 부안신세계약국은 30일을 끝으로 종료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야간·휴일 의료 이용 공백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의약품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