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돈사서 불, 돼지 1320마리 폐사…2억2400만원 피해(종합)

21일 오전 4시 17분께 임실군 신평면 가덕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21일 오전 4시 17분께 임실군 신평면 가덕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임실=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임실군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7분께 임실군 신평면 가덕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다.

하지만 돈사 1개동(648m2)이 전소되고 돼지 1320마리가 폐사하는 등 2억 239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94chung@news1.kr